이준영의 ‘24시 헬스클럽’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오늘 22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8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의 헬스장에 전 애인 강솔(박해인 분)이 전격 등장하며 새로운 갈등이 찾아온다.
앞서 현중은 헬스를 그만두겠다는 이미란(정은지 분)을 포기하지 않고, ‘운태기(운동+권태기)’를 극복하게 만들며 둘 사이에 평화를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24시 헬스클럽에 현중의 전 여자친구 강솔이 깜짝 나타나는 새로운 ‘메기녀’의 등판을 예고해 극의 흥미를 더했다.
반면 여유로운 미소를 띤 강솔은 굳이 24시 헬스클럽을 찾아온 이유를 숨긴 채 전 연인과 재회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인 강솔의 존재는 현중의 일상에 혼돈의 카오스를 불러일으킨다. X-남친이 관장으로 있는 낡은 반지하의 24시 헬스클럽을 굳이 찾아온 그녀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자꾸만 현중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에 당황한 미란은 현중과 강솔이 생각보다 가까운 사이로 보여 신경이 쓰인다. 이에 미란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고자 결단을 내리는데, 소개팅남(문상훈 분)과의 만남이 포착돼 흥미를 폭발시킨다.
미란이 어쩌다 소개팅에 나가게 된 것일지, 그녀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예상치 못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8회는 오늘 22일(목)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