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소요가 ‘나인 퍼즐’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안소요가 ‘윤고은’ 역으로 출연, ‘현실 상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안소요는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윤고은’ 역으로 분해 범죄 현장을 샅샅이 살펴보며 등장했다. 고은은 이나의 상사로서 무심함 속에 다정함이 녹아있는 인물로, 안소요는 건조한 어투와 부드러운 눈빛이 공존하는 열연으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처럼 안소요는 매 작품 인물에 녹아든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상을 심었다.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문학 교사 ‘윤나희’ 역을 맡아 진심 어린 눈빛으로 학교 폭력에 맞서는 진정한 어른의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는 정신건강의학의 ‘이승윤’ 역으로 분해 따뜻한 목소리로 상담을 진행,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에 ‘나인 퍼즐’을 통해 범죄행동분석팀을 이끄는 리더로 변신한 안소요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욱 모인다.
한편 안소요를 비롯해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오는 28일(수) 3개, 6월 4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