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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1-6회 뜨거운 반응!

박지혜 기자
2025-05-22 08:29:57
‘나인 퍼즐‘ 1-6회 뜨거운 반응! (사진: 디즈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지난 21일(수) 1-6회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이 지난 21일(수) 1-6회 공개 이후, 퍼즐 연쇄살인 사건을 둘러싼 김다미, 손석구의 본격 공조의 시작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나인 퍼즐' 1-6회는 10년 전 유일한 혈육인 삼촌 윤동훈(지진희) 총경의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용의자가 된 이나와 사건 담당 형사 한샘의 만남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년 후, 당시 사건의 기억을 잃고 프로파일러가 된 이나는 정신과 주치의 승주(박규영)에게 꾸준히 상담을 받으며 그날의 기억을 되찾고자 하고, 한샘은 10년째 이나를 용의자로 의심하며 계속해서 그의 행적을 집요하게 쫓는다. 

한편, 이나에게 10년 전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범인의 흔적과 딱 맞는 퍼즐이 배달되고 이나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의 최초 목격자가 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임을 확신한 이나는 한샘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한강서 강력2팀에 투입되어 한샘과 함께 본격적인 사건 수사에 나선다. 

다시 시작된 퍼즐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이나와 한샘의 긴장감 가득한 기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나인 퍼즐'에 빠져들게 했다. 또한, 이나는 “기억났어, 드디어”라며 사건 현장에 범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이고 퍼즐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기가 베이스캠프야”라며 한샘의 집에 수사 본부를 차리는 이나의 모습은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더욱 본격적으로 펼쳐질 한샘과의 독특한 공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퍼즐 연쇄살인 사건을 이끄는 히든 피스 배우들의 등장도 주목할 만하다.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첫 피해자 위스키 바 사장 이미영(김예원)을 조사하던 중,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미영의 옛 연인 강치목(이희준)이 실종된다. 이나는 강치목의 행적을 쫓으며 만난 그의 부인 서양희(옥자연)에게 수상함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강치목이 실종되기 전 통화했던 DH건설의 도윤수(이성민)까지 사건에 연루되었음이 밝혀지며, 퍼즐 연쇄살인 사건은 점점 더 큰 사건으로 번져간다. 

매 회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엔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나인 퍼즐'에 앞으로 또 어떤 히든 피스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퍼즐처럼 하나씩 맞춰지는 사건들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퍼즐 뒤에 숨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연쇄살인의 진범이 누구일지 추리하는 짜릿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히든 피스 캐릭터들과 '나인 퍼즐'의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앙상블은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깊어질 것을 예고한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28일(수) 디즈니+에서 7-9회가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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